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2025.04.02 16:22 작성

건강디딤돌365(대표 이영규)가 최근 ‘건설 현장 근로자 관리 시스템, 서버 및 그 동작 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특허는 건설 근로자의 건강검진 이력, 자격증 현황, 안전 교육 정보, 근로 이력 등을 디지털화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에는 이 같은 데이터들이 따로따로 관리돼 현장 관리자와 근로자 모두 불편을 겪었다. 건강디딤돌365 측은 이번 특허 기술이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앱(애플리케이션)과 서버로 자동 연동하고 실시간 공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건강디딤돌365는 이 기술을 자사 ‘건설하다(HADA)’ 플랫폼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 기반 안전 예측 시스템 △IoT(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기기 △핀테크·보험·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건강디딤돌365 관계자는 “당사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정회원사로, 대형 건설사와 협력 사업도 진행 중”이라며 “특허 기술이 실제 현장에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건강디딤돌365 대표는 “스마트폰 하나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안전 교육 시간을 확보하고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AI·웨어러블 기반의 사고 예방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스마트 건설 안전 플랫폼의 기준을 세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