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특수건강검진 전문기관 건강디딤돌365(대표 이영규)가 전국 기초안전보건교육기관 40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건설근로자의 기초안전보건이수증 발급과 연계된 스마트 취업 플랫폼 ‘건설하다(HADA)’ 서비스를 확산한다.
이번 협약으로 각 교육기관에는 ‘건설하다’ 앱(애플리케이션) 홍보물과 안내 자료가 비치된다. 교육 수료 근로자는 즉시 앱으로 위치 기반 채용 정보, 인력사무소 검색, 구직 연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건강디딤돌365 관계자는 “근로자들은 이수증 취득 직후 빠른 현장 취업 매칭이 가능하다”며 “교육기관은 수료생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상생 구조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디딤돌365가 개발한 ‘건설하다’는 건설 현장의 건강·안전·취업·커뮤니티를 한 번에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특수건강검진 기관 찾기, 위치 기반 채용 정보, 인력사무소 검색, 근로자 커뮤니티, 중고거래 및 안전용품 스토어 등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번의 회원 등록으로 이수증, 건강검진 결과, 자격증 등 근로자 정보를 디지털로 관리할 수 있다.
이영규 건강디딤돌365 대표는 “기초안전보건이수증은 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 자격”이라며 “교육 수료 후 곧바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건설하다’ 플랫폼으로 근로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현장으로 ‘건설하다’ 앱을 확산해 근로자 중심의 건설 산업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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