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건설 플랫폼 ‘건설하다(HADA)’를 운영하는 건강디딤돌365(대표 이영규)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통합기술보호지원반’ 사업으로 기술자료 임치제도와 보안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기술 유출 사전 예방 및 법률 대응 역량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통합기술보호지원반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기술 유출을 막고 피해 발생 시 대응을 돕는 중기부 R&D(연구·개발) 연계 기술 보호 프로그램이다. 변호사 및 산업보안·정보보호 컨설턴트 등을 지원한다.
건강디딤돌365는 이번 사업으로 기술 보호 관련 법률 자문과 보안 체계 진단을 받았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술보호통합상담 신고센터 소속 보안 전문가와 변호사의 자문을 통해 기술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영규 건강디딤돌365 대표는 “건설하다 플랫폼은 건강·안전·교육 데이터가 통합된 스마트건설 솔루션으로, 기업 신뢰를 위해 기술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술적·법률적 보안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디딤돌365는 고용노동부 등록 특수건강진단 전문기관이다.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검진, 안전교육, 자격관리 등을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플랫폼 ‘건설하다’를 운영 중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테크서비스 수출바우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 공공데이터·AI 활용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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