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2024.07.01 16:20 작성
건강디딤돌365(대표 이영규)의 건설 현장 관리 플랫폼 앱(애플리케이션) ‘건설하다 HADA'(이하 HADA)가 최근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첫 캠페인 ‘자외선을 차단하다’를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GS건설·화성산업 등 여러 건설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자 및 건설 근로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24일부터 28일(1차 이벤트 기간)까지 진행됐다.
업체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HADA 앱 홍보와 함께 건설 현장 옥외 근로자들의 자외선 차단을 통한 안전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에게 건강디딤돌365의 자외선 차단 팔토시와 음료를 제공했다. 또 이노바인코리아 푸름웰니스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을 통해 제누커피와 홍삼 스틱도 함께 전달했다.
건강디딤돌365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설 근로자들이 어느 현장에서든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며 “”중장기적으로 건설 현장 안전 예방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 안전에 기여하고, 건강디딤돌365가 사회적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ESG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함께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