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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하다HADA’, 건설 근로자 안전 예방 2차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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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하다HADA’, 건설 근로자 안전 예방 2차 캠페인 실시

머니투데이 | 박새롬 기자

2024.07.15 16:38 작성

건강디딤돌365(대표 이영규)가 한국산업보건기술원(대표 이시권)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건설 현장의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강화에 대비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강디딤돌365는 한국산업보건기술원에 작업환경 측정에 필요한 건설 현장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한국산업보건기술원은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프로그램용 데이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건강디딤돌365 측은 자사 ‘건설하다(HADA)’ 앱(애플리케이션)에 근골격계 유해 요인을 조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건강디딤돌365는 ‘건설하다(HADA)’ 앱을 통해 건설 현장 안전·보건 관리자에게 HRM(인적자원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쉽게 현장에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산업보건기술원은 고용노동부 지정 작업측정 위험성 평가 및 근골격계 유해 요인 전문 측정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건강디딤돌365는 이시권 한국산업보건기술원 대표를 산업보건기술 분야 기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시권 자문위원은 산업위생기술사로, 산업보건 전반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건설 현장에 필요한 산업보건기술을 자문할 예정이다.

건강디딤돌365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산업보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건설 현장 근로자 보건 예방 데이터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서 위촉한 류승완 건설안전기술 분야 자문위원과 함께 이번 산업보건기술 분야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보건 사고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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