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 박새롬 기자
2024.12.11 16:40 작성
건강디딤돌365(대표 이영규)가 최근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의 정회원으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건강디딤돌365는 20년의 건강검진 사업 업력을 바탕으로 문을 연 스마트 건설 전문기업이다. 현재 건설 통합 스마트 플랫폼 ‘건설하다 HADA’를 운영하며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핀테크, 보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스마트 건설 기술 발전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협회다. 건설 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스마트 건설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의 정회원이 되려면 스마트 건설 기술 관련 활동을 지속 수행하며, 협회의 목적과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임을 입증해야 한다. 기술 역량, 사업 성과, 협업 가능성 등을 평가받고 심사를 거쳐 승인받는다.
정회원에게는 스마트 건설 최신 정보 및 기술 트렌드 공유와 함께 협회 주최 세미나와 워크숍, 네트워킹 행사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회원사와 협업할 기회도 얻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할 수 있다.
건강디딤돌365 관계자는 “이번 정회원 등록은 스마트 건설 분야에서 당사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건설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안전 관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건설하다’ 플랫폼으로 근로자 안전과 복지 중심의 건설 현장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