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 박새롬 기자
2025.03.06 16:24 작성
건강디딤돌365가 최근 대상건설과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강디딤돌365의 ‘건설하다’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접목, 근로자 복지를 향상하는 게 목표다. 건설 현장의 보건관리 체계를 효율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한다.
협약에 따라 대상건설은 현장 내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에 협조하고 근로자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건강디딤돌365는 현장 안전·보건관리 솔루션과 근로자 특수검진 플랫폼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설하다’ 앱으로 기술·서비스 협력에 나선다.
건강디딤돌365는 건설 근로자 안전·보건 플랫폼 ‘건설하다’를 운영 중인 기업이다. 건설 현장 업무 효율성과 근로자 복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대상건설은 현장 안전 강화와 스마트 기술 도입에 적극 투자하며 현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기업이다.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2023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78위를 기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설 현장에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을 확대하고 ‘건설하다’ 앱으로 근로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건설업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건강디딤돌365가 대상건설과 MOU를 맺고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 및 안전 강화에 나선다/사진제공=건강디딤돌365